중고속에서 새봄을 찾다.


나는 참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IMF시절 초등학교를 지내왔다.
우리집은 별다른 큰 사업도 없고, 아버지께서도 회사에서도 인사조정을 당하시지 않으셔서, 큰 어려움없이 보냈지만, 주변 친구의 아버님들의 안좋은 소식을 시시떄때로 전해들을때 마다 마음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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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유행했던게 있었다.
바로 금모으기와 아나바다 운동이다.(필자도 금모으기 운동때문에 돌반지가 털렸다 ㅠ_ㅠ)
그리고, 아나바다운동이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운동이었는데, 이 운동의 일환으로 학교에서는 벼룩시장을 열기도 했다.

쓰다남은것, 쓰다싫증난것, 본인이 필요없는것을 모두 모아 운동장에서 팔고, 그 수익금은 어려운 불우이웃돕기에게 쓰이는 행사였다.

원래 중고제품을 싫어했지만, 친구가 쓰던물건, 그리고 친구의 추억이 담긴물건등을 여러개씩 바구니에 담는 재미.. 일명 '지름신'이 강림했다고 할까..

그후론 중고제품을 자주 사게 되었다.(물론 전자제품은 제외) 중고책이나, 중고 필기구등에 적혀있는 낙서들을 보며, 이전주인의 추억과 향수에 빠져보기도 했다.

그런데, 중고제품의 경우에는 친구나 지인을 통해 물려받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쉽게 구하기가 힘들었다 ㅜㅜ 가끔 백화점에서 반품상품을 아주 싸게 파는 행사를 할때 몰려오는 아줌마들 휴 -_-++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다.
인터넷을 통해 활발하고 간편하게 중고거래를 할 수 있게됬다. 중고거래를 중개해주는 사이트도 여러 생겼고, 이와관련한 지급방법도 여러 가지로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중고상품을 구하기엔 발에 불이 나도록 돌아다녀야한다 ㅠ_ㅠ 가령 게임기를 살려고 하면, 옥션이나 g마켓 같은 대형마켓에 가도 되지만, 상품수도 적고, 가격은 왜이리 비싼거지 ㅜㅜ 게다가 수수료 까지 내야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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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불만을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 늘 생각해왔는데, 오늘 우연히 베이와치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게되었다.. (음하하!)
간단하게 상품명을 통해 검색을 하게되면, 정말 다양한곳에서 팔고있는 정보를 알수있다.. (와와)
다만 가격이 거의 안뜨는게 아쉬울정도..

하지만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을듯 하다 ^--^




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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